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동문, 원광대 교수 임용

2012. 2. 16. 15: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두원 기자]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혼합복식과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복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동문(37)이 모교인 원광대학교 사회체육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북초등학교와 전주서중-전북농림고를 거쳐 원광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뒤 2006년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동문은 이로써 올해 3월부터 강단에서 모교 학생들을 지도하게 됐다.

1993년 첫 태극마크를 단 김동문은 이후 12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올림픽 금메달 2개를 비롯해 국제대회 14회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활약을 펼쳤고 2002년과 2003년 2회 연속 세계배드민턴연맹 선정 올해의 선수에 뽑히는 등 한국 남자 배드민턴의 간판으로 활약했었다.

nomad7981@osen.co.kr

< 사진 >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