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매니저 갑상선암 수술비 지원 "기사도 났지만 사람들 관심무"

뉴스엔 2012. 2. 1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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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가 매니저 수술비 지원을 한 사실이 다시 조명됐다.

2월14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서지혜는 욱하는 성격 때문에 있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를 증언하기 위해 서지혜 친동생 서지은씨가 방송에 출연했다.

서지은씨는 친언니 서지혜 자랑을 해달라는 말에 "언니가 몇 년 전 매니저 언니 갑상선암 수술비를 지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외국에 나가 있을 때였는데 그 소식을 접하고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자신을 잘 못 알아본다고 불평했던 서지혜는 "매니저 수술비 지원은 기사도 났는데 관심이 없으신 것 같다"고 섭섭해했다.

서지은씨는 "언니가 집에서는 항상 든든한 장녀다. 동생들 위할줄 아는 편이라서 항상 고맙다"고 애틋한 자매애를 드러냈다.(사진=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황유영 기자]

황유영 a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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