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故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 후, 정신병원에 감금"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가수 심수봉이 정신병원에 감금당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심수봉이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토크쇼 '승승장구'에 출연해 "10.26사태 이후 정신병원에 감금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이날 녹화에서 심수봉은 "아직까지도 그 사건에 관해 이야기하기 힘들다"라며 "고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 이후 정신병원에 감금당했었다"고 밝혔다. 심수봉은 1979년 10월 26일 고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 당시 현장에 있었던 인물.
심수봉은 "그 사건 이후에 나를 만났다는 이유로 내가 아끼던 사람이 어디론가 끌려가서 고문을 심하게 당했다. 그 분이 고문당하며 고통스러워하는 소리를 나는 바로 옆방에서 들어야만했다. 그 이후 나는 정신 병원에 감금당했다"고 충격적인 과거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심수봉은 "한 달 가까이 정신병원에서 지냈고, 아무리 정신병자가 아니라고 말해도 그들은 나를 가두고 약물 주사를 놨다"라며 힘들었던 지난날에 대해 고백했다.
이밖에도 이날 심수봉은 그녀의 사연이 담긴 불멸의 히트곡을 열창해 MC들의 마음을 울렸다.
[티브이데일리 선미경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DB]
승승장구| 심수봉| 정신벼원
Copyright ⓒ tv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요기사 >
▶ '연예계는 종합병동?' 윤종신 희귀병 고백으로 본 연예인 투병사
▶ '그래미어워즈' 아델 6관왕 '후보 오른 전부문 석권'
▶ 한가인 "김유정은 어른스럽고 진지, 수지는 엉뚱 4차원"
▶ 주목 받는 아이돌 엄친아, 타이틀을 더욱 빛나게 하려면
▶ '나는가수다' 시즌1 종영, 대중에게 기회를 주다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적수 없는 '좀비딸', 70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 ‘여수 K-메가아일랜드’ 진욱→박지현 트로트 가수 총 출동, 여수 수놓은 최고의 무대 선사 [종
- BTS→엔하이픈, 극성팬 무질서에 몸살 "공항 질서 지켜달라" [이슈&톡]
- "우리의 뜻" 아이브 장원영, 시축룩도 화제의 아이콘 [이슈&톡]
- 스트레이 키즈→몬스타엑스, 보이그룹 '서머킹' 쟁탈전 [가요공감]
- '협박 혐의 피소' 박수홍 "근거 없는 허위 고소, 단호한 법적 대응" [이슈&톡]
- '예비신랑' 이장우·온주완, '양다리 800만원 입막음' 루머에 곤욕 [이슈&톡]
- 포기와 혐오의 시대, '남의 연애'만 할 줄 아는 사람들 [TV공감]
- 결혼 앞둔 男배우 환승연애 입막음 위해 800만 원 위로금, 애먼 이민우에 불똥 [이슈&톡]
- '결혼' 폴킴 "인생의 새로운 막 느낌, 작년보다 좋은 올해"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