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피아니스트 노성은 가수 데뷔
이연정 2012. 2. 8. 14:30
(서울=연합뉴스) 이연정 기자 = 재즈 피아니스트 노성은이 가수로 데뷔했다.
공연·음반기획사 플레이가든은 노성은이 최근 '앨리스 스마일(Alice Smile)'이라는 예명으로 데뷔 앨범 '여기서 사는일'을 발매했다고 8일 전했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너를 따라서'를 포함해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11곡이 담겼다.
앨범 수록곡은 모두 노성은이 작사·작곡·프로듀싱했으며,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베이시스트 김정렬 등이 세션으로 참여했다.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인 노성은은 루시드폴, 모멘시스 등 여러 뮤지션의 음반 및 공연에 세션으로 참여했으며, 연극·뮤지컬 음악 감독으로도 활동했다.
노성은은 오는 17일 장충동 웰콤시어터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한다.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특별 손님으로 함께 한다.
rainmak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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