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뇌영상 보면서 수술

2012. 2. 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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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모바일CT·뉴로내비게이션 도입

가천대길병원(병원장 이근)은 최근 뇌종양 등 고도의 정밀도가 필요한 신경외과 수술에 모바일CT(Mobile-CT)와 뉴로내비게이션(Neuronavigation)을 도입했다.

모바일CT와 뉴로내비게이션은 수술실에서도 CT 스캔이 가능해 변하는 뇌 모습이나 종양 크기를 수술 중에도 실시간으로 확인해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가능하게 하는 장비다.

안전하게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모든 외과 수술의 목표라고 한다면, 이 장비는 100%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장비로 평가받는다.

가천대길병원 신경외과 김우경 과장(홍보실장)은 "모바일CT로 얻어지는 스캔 영상은 기존 CT 영상의 품질을 뛰어넘는다"며 "수술실에서 고화질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어 뇌종양 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의학적 판단과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CT와 뉴로내비게이션은 기존 장비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형 CT인 모바일CT는 수술실뿐만 아니라 병원 내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신경외과 영역뿐만 아니라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소아과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실제 뇌종양 수술 중 CT 스캔으로 잔여 종양을 확인하고 함께 도입한 최신 뉴로내비게이션의 영상을 합성해 정확하게 종양의 위치를 확인해 절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급성 중풍성 뇌출혈 및 외상성 뇌출혈 수술 시 혈종 제거 후 환자를 깨우지 않고 모바일CT를 이용해 뇌를 촬영하고, 잔여 혈종이 확인되면 이어서 바로 제거함으로써 뇌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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