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즐기는 눈썰매·스케이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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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시리고 코끝이 찡한 겨울이다. 쌀쌀한 날씨에 몸을 움츠리는 대신 아이들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가 겨울 레포츠를 즐겨보면 어떨까.
가까워서 더 좋은,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스케이트장 모음.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 눈썰매장
월드컵공원 안에 자리한 노을공원 눈썰매장은 서울에서 가장 긴 1백30m 길이의 슬로프를 자랑한다. 특히 눈썰매 외에도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해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슬로프 아래쪽에 마련된 추억의 겨울 놀이터에서는 팽이치기, 얼음썰매 타기, 연날리기, 눈 조각 대회 등 눈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울 성동구 뚝섬 눈썰매장
여름에는 야외수영장으로 유명한 뚝섬한강공원이 겨울을 맞아 눈썰매장으로 변신했다. 작년보다 10m 길어진 약 45m의 슬로프(폭 17m)가 재미를 한층 더해주며, 눈썰매 외에도 베틀·도자기·찰흙공예 체험과 매직아트 전시, 3D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서울 광진구 어린이회관 눈썰매장
광진구 능동의 어린이회관 눈썰매장이 새롭게 단장됐다. 예전에는 하나이던 슬로프가 1백20m의 성인용 슬로프와 80m의 유아용 슬로프로 나누어졌다. 빙어 잡기, 이글루, 전통 얼음썰매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머그컵, 휴대폰 고리 등 자개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서울 노원구 태릉 이스턴캐슬 눈썰매장
아름다운 설경 아래 눈썰매와 85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단의 화려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 체험장으로 인기다. 어린이용 슬로프 2개와 성인용 슬로프 1개가 마련돼 있는 태릉 눈썰매장은 옷이 젖지 않고 안전하게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신개념 튜브 썰매가 비치돼 있고, 눈썰매장의 경사도를 어린이 14도, 성인 17도로 조절해 어른, 아이 모두 속도감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경기 용인시 용인 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
한적하고 저렴하며 용인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눈썰매장이다. 한 번에 32명씩 1천여 명의 인원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슬로프 시설(길이 1백50m, 폭 30m)을 갖추고 있다. 36개월 미만 유아용 슬로프를 별도 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눈썰매장 하단부에는 에어 안전매트리스를 설치해 안전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
서울 중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겨울 도심 한복판 놀이터의 대명사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링크 1면을 더 늘려 총 3면의 링크를 운영하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컬링 강습을 신설하고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 공간도 늘렸다.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스케이트장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는 1천8백㎡ 규모의 스케이트장과 54㎡의 얼음썰매장이 있다. 노을공원 눈썰매장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아이스링크
지난해 첫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은 송파구 문정동의 가든파이브 아이스링크. 복합문화공간인 가든파이브의 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밤에는 상가 불빛과 돔 천장에 설치된 발광 다이오드 조명이 링크장을 비추어 화려하면서도 낭만적인 공간을 연출한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올림픽공원 야외 스케이트장은 넓은 면적과 편리한 접근성, 풍부한 부대시설이 장점이다. 바로 옆에 패스트푸드점과 커피전문점, 뷔페 등 먹을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돼 있고, 주차시설이 편해서 가족 단위 이용객과 연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경기 성남시 성남 스케이트장
성남시 청사 한쪽에 있는 야외 스케이트장. 넉넉한 주차시설과 싼 입장료가 인기 비결이다. 스케이트 대여료 1천원만 내면 하루 종일 얼음 위에서 지낼 수 있다. 너무 복잡하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저렴한 비용으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취재: 정은혜 기자 | 사진: 김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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