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출신 국회의원 탄생? 모태솔로 김준교씨 출마

서미연 2012. 2. 1. 17:1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서미연 기자] SBS TV '짝' 출연자가 국회의원에 출마할 예정이다.

김준교씨는 지난 22일 '짝' 카페에 '17기 모태솔로 남자 3호 김준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정말 생뚱맞지만(?) 현재 19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대전 유성구에서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발에 불이 나도록 뛰어다니고 있어서 거의 과로사 직전 수준입니다"라고 말문을 이었다.

이어 출마 동기에 대해 "예전에 서울에서 자유선진당으로 출마했다가 떨어진 적이 있었는데 대전 유성구에서 현역 의원이 갑자기 탈당해서 민주통합당으로 가게 돼 당에서 강력히 출마 요청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당선 가능성에 대해 "현재 이 지역에서 민주통합당이 강세이기는 하지만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이 분열되어서 서로 싸우고 있어 저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더욱이 그는 "처음부터 중앙당에서 낙점한 상태라 공천 확정된 상태라, 상당히 당선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왕 출마하는 것 최초의 '짝' 출신 국회의원이 탄생할 수 있도록 남은 80일 동안 제 모든 것을 바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교씨는 '짝'에 출연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수학 강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나 그의 적극적인 태도에 여자 출연자들이 부담을 표현하자 "나 싫다면 그만이다. 내 소중한 시간을 왜 다른 여자를 알아보는 데 쓰냐"라며 최종선택을 포기해 방송 후 화제가 됐다.

사진=김준교씨 홈페이지

서미연 기자 miyoun@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