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뮤직페스티벌' 카라+2PM+슈퍼주니어, 화려한 엔딩!

2012. 1. 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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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의 주역이 한 자리에 모였다.

걸그룹 카라와 그룹 슈퍼주니어 2PM이 31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BC 뮤직 개국축하쇼 'MBC MUSIC FESTIVAL'의 엔딩을 장식했다. 이날 공동MC로 나선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과 2PM의 멤버 준호는 "아쉽게도 마지막 순서다"며 운을 뗐다. 신동은 "준호씨 의상이 바뀌었네요?"라는 말로 2PM이 무대에 오를 순서임을 암시했다. 현장에 모인 관객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2PM과 슈퍼주니어의 무대에 앞서 카라가 무대에 올랐다. 카라는 약 6개월여 만에 '스텝(Step)'을 불러 현장에 와준 팬들에게 보답했다.

카라의 열기는 2PM이 이어 받았다. "울려 퍼지는 음악에 맞춰~"라는 가사에 팬들은 양 손을 위로 뻗었다. 2PM 멤버들은 스탠딩석 바로 앞까지 나와 관객들과 "풋 유어 핸즈 업(Put your hands Up)"이란 가사를 주고 받았다.

이날 공연의 대미는 슈퍼주니어가 장식했다. '슈퍼맨(Superman)'으로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연 슈퍼주니어는 '미스터 심플(Mr. Simple)'로 화려한 군무를 뽐냈다. 이날 현장에는 K-POP의 주역을 보기 위해 일본 현지에서 200여 명의 팬들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눈도 많이 오는데 MBC 뮤직 개국을 축하하기 위해 와준 모든 팬들께 감사 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이날 MBC 뮤직 개국축하쇼에는 2PM 슈퍼주니어 카라를 비롯해 시크릿 포미닛 인피니트 에이핑크 제국의아이들 틴탑 등 총 23팀의 아이돌그룹이 무대를 선보였다. 오후 4시께부터 내린 눈과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도 3,500여 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아 열기를 더했다.

MBC 뮤직은 케이블채널 MBC 플러스미디어 산하 채널로 2월 1일 개국한다. 'I MUSIC YOU'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자는 취지로 론칭됐다.

'MBC MUSIC FESTIVAL'은 2월 1일 오후 7시 방송된다.

글ㆍ사진=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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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기자 eldol@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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