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글로벌 리더십 연수 가져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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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새크라멘토에서 연수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겨울 방학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새크라멘토에서 학생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국제학술교류 확대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새크라멘토에 40명의 학생을 파견해 '글로벌 리더십 연수 프로그램(Global Leadership Training Program)'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토플강좌를 개설해 참여 학생 중 성적 우수자 40명을 선발하여 4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미국 고등교육의 이해, 학업 계획 설계, 비판적 사고 및 국제 학생들을 위한 글쓰기, 문화 커뮤니케이션, 경력 개발, 성공적인 글로벌 리더를 위한 전략개발 내용 등을 교육하는 것으로, 수료자는 1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해 8월 김영종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새크라멘토를 방문해 2+2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했다. 이 과정은 경주캠퍼스에서 2년간 수업을 이수하고, 일정 자격을 갖추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새크라멘토에서 2년을 공부해 양교의 학위를 모두 취득하는 것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캘리포니아주립대와의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토플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겨울방학에는 미국 현지에서 Global Leadership Training Program을 운영했다.
구본철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한 잘 가르치는(ACE) 대학으로서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4주간의 미국 연수를 지원한 것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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