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정부, 최종률 정구감독에 훈장
성혜미 2012. 1. 26. 14:28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라오스 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최종률(57) 감독이 라오스 정부로부터 체육훈장을 받았다.
최 감독은 지난 2007년 6월부터 라오스 정구 국가대표팀을 맡아 지도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26회 동남아시안게임에 출전, 남녀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 감독은 26일 "라오스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일 판 캄 교육체육부 장관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고 전하면서 "내가 좋아서 한 일인데 훈장까지 받고나니 책임이 더 막중해 졌다"고 말했다.
목포제일중학교에서 정구를 시작해 1988년까지 현역 선수생활을 한 최 감독은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시체육회 정구팀 창단 감독을 지냈고, 2007년 태국 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뒤 라오스 대표팀 감독을 겸직하다가 2009년 하반기부터 라오스 대표팀만 맡아 한국과 라오스를 오가며 무보수로 봉사해 왔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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