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엄마가 릴리 시스터즈 멤버였다" 깜짝 공개
2012. 1. 22. 21:39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나 기자] 가수 은지원의 엄마가 70년대를 풍미했던 여성 듀오 릴리 시스터즈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은지원은 22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매생이 국을 맛보는 여정 중 이같은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전라도의 명물 매생이 국을 맛보기 위해 장흥을 찾은 은지원은 이날 매생이를 따고 직접 음식 만드는 일을 도왔다. 이어진 식사 시간, 매생이 떡국이 끓는 동안 은지원은 배를 태워준 선장님이 소장한 LP 구경 삼매경에 빠졌다.
수백장의 LP를 일일이 바라보던 은지원은 선장님에게 대뜸 "혹시 릴리 시스터즈"를 아냐고 물었다. 은지원의 물음에 선장님이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자 그는 "릴리 시스터즈가 저희 엄마"라며 "릴리 시스터즈의 짝사랑이란 노래를 모르냐"고 물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짝사랑'이 배경 음악으로 깔렸다.
은지원의 엄마와 이모가 함께 활동했던 '릴리 시스터즈'는 빼어난 미모에 허스키한 목소리로 '펄 시스터즈'와 라이벌로 불렸던 그룹이다. 시대를 호령한 아이돌이었던 은지원의 끼가 어머니로부터 왔던 셈. 이로써 지금까지 알려진 은지원의 집안 유명인사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축구선수 이동국에 이어 릴리시스터즈가 추가됐다.
사진=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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