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T, 강세..환경오염가스 제재 강화 수혜 전망
박형수 2012. 1. 11. 10:1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GST(083450)가 장 초반 강세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환경오염가스 감축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는 진단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오전 10시1분 현재 GST는 전날보다 5.73% 오른 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주식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GST의 주력 매출 품목은 반도체, LCD, 아몰레드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정화하는 스크러버"라며 "환경오염가스 제재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에 대비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GST가 매출액 80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지난해 추정치보다 각각 90%, 294%, 248% 증가한 규모"라고 덧붙였다.
박형수 (parkh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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