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 작사가 채정은,임재범-송재준 공방에 입열다!

2011. 12. 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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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 작사가 채정은이 가수 임재범과 작곡가 송재준 사이에 벌어진 공방에 대해 입을 열었다.

채정은 작사가는 27일 임재범 팬카페 '임재범을 알아야 락을 알지'에 글을 남겼다. 그는 "고해 작곡 관련 기사를 보던 중 그 곡을 만든 3명 중 2명에게 일어난 일이니 내가 말하는 것이 가장 객관적일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오랜 시간 동안 임재범과 작업을 해왔다. 임재범이 작곡가와 작업을 해 내게 보내면 그 곡이 전문 작곡가의 곡인지 임재범이 직접 만든 곡인지 정도는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 볼 수 있다,"고 비유적으로 설명했다.

채정은 작사가는 "난을 치는 선비 곁에서 몇날며칠 잠을 안자고 먹을 갈았다고 해서 그 난을 본인이 친 것이라 말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먹은 누가 갈아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며 "단지 선비가 먹을 간 이에게 충분한 감사는 표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해' 공동작곡가로 알려진 송재준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임재범이 "'고해'는 힘들었던 시절에 설움이 터져 10분 만에 만든 곡."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이는 사실이 아니며 본인이 '고해'의 원곡자라고 반박하며 진실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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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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