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 사장에 박임동

[한겨레] 에스티엑스(STX)그룹은 22일 박임동(위 사진) 에스티엑스건설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최진석(아래) 한양대 나노반도체공학과 교수를 에스티엑스솔라 사장으로 선임했다. 박 사장은 30년 이상 건설회사에 근무한 건설 전문가로, 지난해부터 에스티엑스건설 부사장을 맡아왔다. 최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한양대 교수로 일해왔다. 에스티엑스는 이날 이를 포함해 총 95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인사를 했다. 황예랑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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