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에 레일 핸드카 공원
최승현 기자 2011. 12. 15. 22:13
해돋이 명소인 강원 강릉시 정동진 해안에 '레일 핸드카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강릉시는 최근 정선과 삼척 등지에서 효자 관광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레일 바이크(철로 자전거)와 유사한 레일 핸드카를 설치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레일 핸드카는 레일바이크와 다르게 발이 아닌 손으로 저어서 이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일 핸드카는 정동진역에서부터 등명해변 방면 1㎞ 지점에서 되돌아오는 코스로 총 2㎞ 구간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지난 14일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 레일 핸드카 테마공원 조성과 숙박체류형 철도관광상품 공동개발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승현 기자>
경향신문 '오늘의 핫뉴스'
▶ '곰과 마주친 조깅男'…실제상황 영상 화제
▶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혼해 줘"…현수막 눈길
▶ "1년에 2명과 성관계, 장기기증시 질병 위험"
▶ '식인 바나나' 공포… "사람 살 파먹는다"
▶ "헤어지기 싫어" 콘돔에 구멍 내 임신, 결국…
공식 SNS 계정 [경향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세상과 경향의 소통 Khross]- ⓒ 경향신문 & 경향닷컴(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홍준표 “한동훈 면담 두 번 거절…어린 애가 설치는 게 맞나”
- ‘성 비위’ 논란 박정현 교총 회장, 제자에게 “나의 여신님” “당신 오는 시간 늘 떨렸다”
- 황정음, 전 남편 이영돈에 “9억 돌려 달라” 민사소송 (연예 대통령)
- 단속 경찰, 성매매 업소 몰래 녹음·촬영···대법 “적법한 증거”
- [단독]대통령실, 비서관 5명 대거 인사 검증···박성중 전 의원 과기부 장관 유력 검토
- ‘완득이’ ‘우동 한 그릇’ 연출한 원로 연극인 김동수 별세
- 사파리 구역서 조깅하던 30대 여성, 늑대들에 물려 중상
- ‘손흥민 부친’ 손웅정, 아동학대 혐의 피소 “사랑 전제되지 않은 언행과 행동 없었다”
- 폭스바겐, 전기차 리비안에 7조원 투자···시간외 주가 50% 폭등
- 뚝뚝 떨어지던 엔비디아 4거래일 만에 6.7% 반등…시총 3조달러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