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기동슈퍼 화재 할머니 실종, 子 김성남 눈물 호소

2011. 12. 11. 07:3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NTN] 코미디언 김성남이 실종된 어머니의 시신이라도 찾고 싶다고 눈물로 호소했다.

10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기이한 마을 서천 기동슈퍼 화재 사건이 전파를 탔다.

충남 서천군 종천면 지석리에 있는 '기동' 역은 한때 장항선의 아름다운 간이역이었지만 2006년 문을 닫았다. '기이한 마을' 역 근처에 위치했던 '기동슈퍼'에서 이 사건은 발생됐다.

2008년 1월 24일 새벽, 기동슈퍼에 소방차 12대가 출동하는 대규모의 화재사건이 발생했다. 이 가게는 동네 토박이 김순남(당시 77세) 할머니가 운영하던 곳으로 주민들은 할머니를 걱정했지만, 불은 삽시간에 건물을 집어삼켰다. 건물이 거의 전소되고 불길이 꺼진 건 아침 7시경.

그러나 불탄 슈퍼 안 어디에도 김순남 할머니의 흔적이 없었다. 그리고 3년이 넘게 지난 지금까지 할머니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자식들이 동네잔치를 열려고 준비했던 75번째 생일을 불과 하루 앞두고 실종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코미디언 김성남은 "어머니 생신을 맞이해서 마을 잔치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루 전 어머니가 하시는 슈퍼에 불이 났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면서 "아들 된 입장에서 어머니가 정말 보고 싶고 시신이라도 꼭 찾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한때 마을에는 '김순남 할머니를 죽인 것은 둘째 아들이다'는 내용의 낙서가 돌아 둘째 아들이 범인으로 지목되었지만, 결국 둘째 아들의 알리바이가 밝혀지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오히려 '죽였다'는 단정적인 낙서에 경찰은 범인이 직접 쓴 것으로 추정했다.

사진=SBS TV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연예팀 기자 ntn@seoulntn.com

식당 주인의 센스, "투맨 짭짭 원맨 다이" 문구 폭소구세군 냄비 1억 수표 기부 60代 남성 "제 작은 성의" 훈훈투명 UFO 포착 둥근 모양-밝은 불빛 '크기 3000m 추정' 시선집중'A양 동영상' 위장 악성파일 등장, "주의"직장인 허풍 1위 '내가 다 해봤는데'…대응방법 '무시하기' 공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