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하정우 '범죄와의 전쟁'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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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과 하정우가 만나 진짜 '나쁜놈'이 되려고 벌이는 한판승부,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감독 윤종빈)의 포스터가 8일 공개됐다.
포스터는 피보다 진한 의리로 뭉쳐 부산을 접수해 나가던 두 남자의 빛나는 한 때, 거리를 폼 나게 활보하는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의 느낌을 담고 있다.
무리의 한 가운데에는 부산 최대조직의 보스, '주먹 넘버원' 최형배 역의 하정우가 있다. 그 옆에는 마치 자기가 보스인 것처럼 거들먹거리며 걸어오는 '로비의 신' 최익현 역의 최민식이 눈길을 끈다.
그들의 뒤로는 온 부산이 자기들 것인 양 거리를 점령한 채 걸어오는 남자들이 누가 봐도 '나쁜놈들'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1980~90년, 부산을 접수해 나가던 나쁜놈들의 피보다 진한 의리와 배신이 어떤 식으로 그려질 지 기대를 모은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는 내년 2월2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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