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까지 원어민 교사 모두 해고"
2011. 12. 7. 22:50
오는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원어민 교사들이 모두 해고될 것으로 보입니다.서울시 의회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를 조사한 결과, 원어민 교사보다 영어가 유창한 한국인 교사를 더 선호했다면서 내년부터 시 교육청의 원어민 교사 인건비 예산을 삭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장 내년도에는 원어민 교사 인건비 예산 300억 원 가운데 49억 원이 삭감돼 전체 원어민 교사 1,245명 중 57%인 707명이 학교를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 YTN 긴급속보를 SMS로!
☞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24시간 뉴스의 세계...YTN 어플리케이션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