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밴쿠버 입단 최종확정

체육부 2011. 12. 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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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34)가 미국프로축구(MLS) 밴쿠버 화이트캡스FC로 입단이 확정됐다.

이영표의 에이전트사인 ㈜지쎈(대표 김동국)은 6일 "이영표가 밴쿠버와의 2년 계약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부 계약 내용은 구단과의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6월 알 힐랄과 계약이 끝난 이영표는 그동안 K리그를 비롯해 많은 팀에서 영입제안을 받았지만 자녀 교육과 자신의 장래를 위한 어학 연수 차원에서 밴쿠버를 선택했다.

안양 LG(현 FC서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영표는 에인트호벤(네덜란드)-토트넘(잉글랜드)-도르트문트(독일)-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밴쿠버에 새 둥지를 틀면서 여섯 번째 팀에서 마지막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밴쿠버는 이번 시즌 MLS 서부콘퍼런스(9개 팀)에서 6승10무18패(승점 28점)로 꼴찌에 그친 약체로, 내년 시즌을 대비해 베테랑 수비수인 이영표를 영입했다.

<체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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