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누가 같은 방? 이제동의 룸메이트는 염보성-김재훈
전태양-박준오-박수범도 한 방에서 지내
방 배정은 실력대로?
제8게임단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폭군' 이제동이 염보성-김재훈과 같은 방을 사용한다. 저그와 테란, 프로토스 각 종족별로 1명씩 에이스를 맡고 있는 선수들이 한 곳에 모여 지내는 것. 한상용 코치는 "선수들의 나이와 경력을 고려해 룸메이트를 정했다"고 이같이 화려한 멤버가 모이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공식전 데뷔를 기준으로 가장 경력이 오래된 선수는 염보성이다. 2005년에 데뷔한 염보성의 뒤를 이어 이듬해 이제동이 공식전 데뷔전을 치렀고, 김재훈은 2007년에 처음 등장했다. 제8게임단에서 경력이 오래된 세 선수가 나이도 서로 비슷해 한 방을 쓰게 됐다.
막내 전태양이 박준오-박수범을 룸메이트로 맞이했다. 이 세 선수도 비슷한 시기에 공식 데뷔를 했는데, 제일 어린 전태양이 데뷔는 2007년으로 가장 빠르다. 전태양은 "형들이 워낙 유머러스 해서 재미있게 지낸다"는 소식을 알렸다.
가장 넓은 방을 사용하는 선수들은 신인 하재상-이병렬-김도욱이다. 이는 이제동이 포함된 에이스 그룹이 먼저 작은 방을 선택했기 때문. 이제동은 "아무런 방해 요소 없이 숙면을 취하기 위해 조용한 방을 고르다 보니 작은 방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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