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의 반격.. JS 2패뒤 첫 승리
박광재기자 2011. 11. 16. 14:11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일본시리즈에서 2패 뒤 첫 승리를 거두고 우승 희망을 살렸다. 소프트뱅크는 15일 오후 나고야 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일본시리즈(7전4선승제) 3차전에서 홈런 두 방과 7이닝 동안 1점만 내준 선발 투수 셋쓰 다다시의 호투를 엮어 4-2로 이겼다. 2003년 전신인 다이에 호크스의 우승 이후 8년 만에 일본시리즈 정상 탈환을 노리는 소프트뱅크는 홈에서 치른 1·2차전 모두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로 패해 궁지에 몰렸지만 이날 승리로 분위기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 팀은 16일 오후 6시30분 같은 장소에서 4차전을 치른다. 앞선 두 경기에서 고작 한 점씩 뽑는 데 그쳤던 소프트뱅크는 이날은 1회부터 점수를 냈다. 볼넷과 상대 수비수 실책으로 만든 2사 1, 2루 기회에서 마쓰다 노부히로의 중전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7이닝 동안 4안타 볼넷 2개를 내주고 삼진 8개를 솎아내며 주니치 타선을 1점으로 틀어막은 셋쓰는 8회초 공격 네 번째 타석 때 대타 알렉스 카브레라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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