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女 '악마 부르겠다'며 10대 소년 성폭행
디지털뉴스팀 2011. 11. 15. 14:09
미국의 20대 여성 두 명이 10대 소년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악마 의식을 벌인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미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18세 소년은 지난 4일 인터넷을 통해 만난 레베카 챈들러(22)와 레이븐 래러비(20)가 함께 사는 아파트를 방문했다가 이들에 의해 감금당했다.
챈들러와 래러비는 이틀 동안 흉기로 소년에게 300여차례 상처를 입히고 성폭행하는 등 고문을 일삼았다. 소년은 지난 6일 아파트에서 탈출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아파트를 급습해 이들 여성을 체포했다.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바닥과 침대에서 소년의 것으로 보이는 대량의 혈흔을 발견했다. 또 '늑대인간을 위한 매뉴얼' '강령술 의식' 등의 책 여러 권을 발견했다. 그러나 챈들러는 "상호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다"며 칼로 찌른 것은 래러비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일단 두 여성을 폭행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두 여자에겐 각각 15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 디지털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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