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가짜 음란 동영상 유포 고교생 등 검거

오승주 기자 2011. 11. 9. 12:0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오승주기자]연예인 '솔비'의 가짜 음란 동영상을 인터넷에 퍼뜨린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09년부터 최근까지 2년간 인터넷 포털사이트 블로그 등을 통해 '솔비'와 닮은 여성의 음란 동영상을 유포한 고등학생 김모군(18)과 대학생 장모씨(23), 김모씨(21), 보험설계사 성모씨(29) 등 5명을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 음란물 유포)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솔비 매니저 유출영상<고화질>'이라는 제목 등으로 솔비로 착각될 수 있는 비슷한 외모의 여성의 '음란 동영상'을 포털사이트와 웹하드 등을 통해 퍼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란 동영상에 나온 여성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동일인 여부 감정 의뢰 결과 얼굴형태와 특정 신체부위 상처 등을 비교한 결과 솔비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남녀 사이의 음란 행위가 담겨진 30분 분량의 영상물을 '재미삼아' '상술' 등 이유로 유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솔비는 경찰에 음란 영상물의 출연자가 자신이 아닌 것을 밝히고, 이를 악용하는 네티즌들에게 화면상의 인물이 본인이 아님을 밝히고, 이로 인한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연예인 사칭 음란물 유포는 당사자에 대한 피해는 물론이고 모방범죄까지 일어날 수 있는 소지가 크다"며 "인터넷 모니터링 등을 강화해 위법 행위 발견시 사법 처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긴급 추천 스마트정보!]

[관련 키워드] 솔비

▶ 급등이 임박한 종목 '오늘의 추천주'

▶ 상위 0.1% 주식 투자기법! 오늘은 바로 이 종목이다!

▶ 오늘의 증권정보 '상승포착! 특징주!'

머니투데이 오승주기자 fai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