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코리아> 녹색교육 특화..미래 환경지도자 양성 매진

2011. 11. 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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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국제청소년교육재단(www.sacamp.co.kr) 나도팔 원장은 지방지적직으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34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 동안 장성군 종합민원실장, 전남도 토지관리과장, 해남군 부군수, 전남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 9월 1일 (재)국제청소년교육재단 제7대 원장에 취임한 그는 지방행정 분야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민원인 10대 권리장전 제정, 행정기관 최초 민원자동발급기 도입, 전남도 지리영상정보시스템 구축 등은 그가 행정서비스 분야에 남긴 대표적 성과로 손꼽힌다.

특히 전남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으로 재직 당시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며,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교두보를 다졌다. 실제로 그는 혁신도시 건설공사에 광주·전남 지역업체가 40% 이상 의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 4천억이 넘는 파급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수도권과 충북 진천으로 각각 이전이 추진되던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유치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그 결과 나 원장은 2006 GIS KOREA 대상, 한국물류대상, 대통령 표창, 근정포장, 2009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등을 수상하며 그 간의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런 그는 정년이 2년여 남은 가운데 후배들에게 길을 터 주고자 일선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재)국제청소년교육재단 원장으로서 제2의 인생 서막을 열어젖혔다. (재)국제청소년교육재단은 성암국제수련원, 전라남도자연환경연수원, 담양군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는 비영리 청소년 교육재단이자, 지속발전 가능한 녹색교육 기관이다. 이를 통해 재단은 자연을 사랑하고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청소년 육성, 전남도의 친환경 정책에 협력·소통하는 개방형 연수원 운영과 특화 교육으로 환경지도자 양성, 환경교육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확립하기 위해 보다 현실적 조건과 미래세대 교육 여건을 갖춘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나 원장은 "청소년 및 일반인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운동을 펼쳐 나갈 지도자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모두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룰 수 있는 선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 모두가 환경파수꾼이 되도록 헌신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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