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해균 선장, 국민훈장.. 이국종 교수, 국민포장

최현묵 기자 2011. 11. 1. 03: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31일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삼호주얼리호 석해균<왼쪽>선장과 석 선장을 치료한 아주대병원 이국종 <오른쪽>교수에게 각각 국민훈장 동백장과 국민포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석 선장 내외가 청와대 로 오자 "걸어도 돼요?"라고 물은 뒤 "감사하고 축하할 일이다. 걷는 것 보니 반갑다"고 했다. 이어 "천명을 타고난 것 같다. 어려운 치료를 받고 다시 걸을 수 있고 살아난 것이 천명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라며 "총을 그렇게 맞고도…"라고 했다. 이어 "퇴원 후 기회가 되면 해군 등에 가서 정신교육을 하려고 한다. 받은 만큼 봉사하는 삶을 살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 사람들(해적)이 사람을 잘못 건드렸다"면서 "작전을 승인하고 밤새 잠을 못 잤다. 새벽 일찍부터 위기관리실에 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국종 교수에게는 "정말 수고했다. 덕분에 국가중증외상체계의 취약 부분을 보완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