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번당화원' 첫 주연 박정민 "가수 연기자 두 마리 토끼 다 잡을래요"

2011. 10. 3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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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주 기자/사진 장수정 기자] 최근 대만과 한국의 합작드라마 '번당화원'에서 당당히 주연을 맡은 SS501멤버 박정민. 그간 국내에서 가수와 뮤지컬 배우 등으로 다양한 끼를 보여준 그이기에 이번 작품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크다. 이날도 드라마 제작발표회와 팬 미팅 등 많은 스케줄을 마치고도 언제나처럼 밝게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하며 들어서는 그의 모습에 즐거운 마음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그간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해 기존에 촬영했던 부분을 다 삭제하고 처음부터 다시촬영을 했어요. 그래서 대부분 대만에서 지냈던 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국내에서는 활동을 못했네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름 바쁘게 지내고 있었답니다.(웃음) 팬 분들 많이 보고 싶었어요"

이번 '번당화원'에서 상위1%의 호텔 CEO 재벌역할을 맡아 밝고 유쾌한 캐릭터를 연기했다는 박정민. 실제 자신의 성격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어렵다기보다 굉장히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또한 언어에 따른 장벽도 그의 밝은 성격 덕분에 문제 될 것이 없었다고.

어느덧 데뷔 6년차 스물다섯 청년이 된 그에게 노래하는 것, 연기하는 것, 두 가지는 어느 것 하나 포기 할 수 없는 소중 한 것들이다.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이 모든 것들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다.

"저에게 둘 중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죠. 지금은 드라마를 찍고 있으니 드라마를 열심히 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빠른 시일 내 앨범을 내서 노래도 하고 싶어요. 저는 제 노래를 엄청 사랑해요.(웃음) 두 가지다 열심히 해서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요"

당차고 반짝이는 눈빛에서 음악과 연기 두 가지 모두를 사랑하는 박정민의 진심이 느껴졌다.박정민은 평소 여성들에게 자상하고 배려심이 좋기로 정평이 나있다. 그래서 상대 여성들이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아 곤란 할 때가 많다고. 늘 자상한 그는 과연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어떻게 어필할까? 그리고 이상형은 무엇인지 물었다.

"사실 저는 첫눈에 반하는 사랑은 하지 않아요. 주로 친구처럼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고 사랑이 생기는 타입이죠.(웃음) 그래서 특별히 어떠한 면을 어필하려고 노력하지 않아요.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보여주죠. 그래서 이상형도 친구처럼 편한 사람이 좋아요. 함께 있을 때 즐겁고 재미있는 사람이요(웃음)"

역시 박정민다운 솔직하고 꾸밈없는 답변이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더욱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라는 그. 내년 초 일본에서 앨범을 발표하고 여름쯤에야 국내 팬들을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시고 기다려 주세요. 내년에 방영 될 '번당화원'에도 많은 관심 가져 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인터뷰하는 내내 밝은 웃음을 잃지 않았던 그를 보고 참 성실하고 우직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그가 열심히 하는 만큼 아시아 전역을 평정 할 최고의 가수이자 연기자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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