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주왕산 단풍 맛기행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계절 가을. 아름다운 단풍도 구경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미각을 일깨우는 주왕산 맛 기행은 어떨까.
경북 청송군과 영덕군 지역에 걸쳐 있는 주왕산은 태백산맥의 지맥에 위치하고 있다. 울창한 수목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비경을 뽐내며 산이 그렇게 높지 않아 트레킹하기에도 좋다.
가을철에는 여기저기 솟은 봉우리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바위들이 단풍과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주방계곡 코스는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 주왕산 입구 대전사를 기점으로 주왕산에 올라 학소대와 망월 폭포를 거쳐서 되돌아 내려오는 것이 일반적인 코스이다.
주왕산을 트레킹한 후에는 달기약수 백숙으로 허기도 달래고 몸보신도 하자. 청송의 명물인 청송 달기 약수탕에서 약수로 푹 고은 약수 닭백숙은 고기 맛이 무척 담백하다. 또 철분 함량이 높은 탄산수가 닭의 지방을 제거해주고, 백숙에 인삼과 황기, 감초와 밤, 대추, 녹두를 넣어 건강에도 좋다. 접시에 건져 담아낸 닭을 먹은 뒤에는 국물에 쌀을 넣고 죽을 쑤어 식사를 겸하게 해준다.
또 도토리묵도 주왕산 주변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도토리가루로 만든 묵에 취나물을 비롯한 산나물 미나리 오이 등 채소와 양념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다. 뒷맛이 깔끔한 동동주를 도토리묵에 곁들이면 더욱 좋다.
△느낌여행(www.filltour.com)에서 '주왕산 주방계곡 단풍자유트레킹+맛여행' 당일 상품을 선보인다. 주왕산 트레킹을 즐긴 뒤 달기약수 백숙 중식, 도토리묵, 동동주 시음이 포함된다. 요금은 5만5000원. 왕복교통비, 중식, 입장료, 간식 제공. 10월 26ㆍ29ㆍ30일 출발.
(02)777-9881 ▶ [화보] `9등신` 한채영, 반라 남성들에게 둘러싸여
▶ [MONEY+] 연봉 6500만원 김 차장 노후준비 어떻게
▶ 예학영, 17kg 감량 전후 공개…"내가 봐도 충격적"
▶ 소희, 흑인 비하 논란에 JYP "트위터 해킹당한 것" 해명
▶ 화성인 핑크도배녀, 온 몸으로 받는 딸기 물 '보기엔 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