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장학기금 1천억원으로 증액
김계연 2011. 10. 20. 12:08
"5년간 실질 등록금 100만원 낮출 것"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연세대가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 마련에 쓸 돈을 배로 늘렸다.
연세대(총장 김한중)는 교비회계 기금 중 현재 523억원인 장학기금을 1천억원으로 늘려 운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10 회계연도 연세대(신촌캠퍼스 기준)의 전체 기금 3천630억원의 28% 수준이다.
늘어난 477억원은 건축기금 등에서 전환해 마련한다.
연세대는 장학기금을 1천억원으로 늘리면 연간 15억~20억원 가량의 장학금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세대는 앞으로 5년간 학부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을 현재 31%에서 40%로 확대해 학부 학생 1인당 실질 등록금 부담액을 연간 520만원에서 425만원으로 100만원 가까이 낮출 계획이다.
연세대 관계자는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한 실천 방안의 하나로 장학기금을 늘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화여대는 지난달 장학적립금을 747억원에서 2천97억원으로 3배 가까이로 늘린 바 있다.
tele@yna.co.kr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포토 매거진>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술잔에 그려진 독도는 일본땅?"…日오키섬, 집요한 다케시마 홍보 | 연합뉴스
- 초등학교 인근 40년 된 안마시술소서 성매매 알선하다 덜미 | 연합뉴스
- 李대통령 "北 노동신문 국비 배포?…누가 이런 가짜뉴스를" | 연합뉴스
- 체포영장 집행과정서 추락한 60대 투자사기 피의자 병원행(종합) | 연합뉴스
- 고교시절 첫사랑 상대로 8년간 2억원 편취한 30대 징역형 | 연합뉴스
- '뉴진스 뮤비 게시' 돌고래유괴단, 10억 배상 강제집행정지 신청 | 연합뉴스
- 창원서 소쿠리섬 인근 조개잡이 60대 잠수부 숨져…해경 수사(종합) | 연합뉴스
- 트럼프, 그린란드·캐나다에 성조기 꽂는 합성사진…"올해부터 미국령" | 연합뉴스
-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 조사받은 경기도의회 직원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화재로 자녀 3명 고립' 아파트 외벽 내려간 40대母…전원 구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