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중인 KT 이영호,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포모스 조아라 기자]스포츠선수들과 동일한 강도 높은 훈련 소화하고 있어
'최종병기' 이영호(KT)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 위치한 JDI 스포츠 재활센터에서 차기 시즌을 위해 열심히 재활치료에 임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스포츠 선수들이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JDI 스포츠 재활센터는 19일, 다양한 운동을 통해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영호의 모습을 언론에 공개했다.

아직까지 성인 남성의 손바닥 길이보다 긴 수술 자국이 남아 있는 이영호지만, JDI 스포츠센터 관계자는 이영호가 일반인들보다 근육량이 많은 편이라 보다 빠른 시일 내에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 내다봤다.
다양한 스포츠선수들이 재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JDI 스포츠센터에서 운동 선수들과 함께 강도 높은 재활 치료에 돌입한 이영호는 새벽 일찍 기상해 오전 9시부터 실내에서 훈련을 받고, 오후부터는 스키장 슬로프 등반 등 야외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이영호는 야외 훈련에서도 강한 승부욕으로 전문 운동 선수 못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인은 1시간 30분이 걸리는 등산 코스를 40분만에 주파하는 등 회복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이에 대해 이영호는 "승부욕 때문에 뒤처져서 걷지를 못하겠다"며 "첫 훈련 때는 제일 앞서 가는 1그룹에 속해 있을 정도로 무리를 했다. 오늘 훈련에서는 비록 2그룹에 속해있지만, 또 다시 특유의 승부욕이 발휘돼 50분 만에 갔다 올 수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대략 3개월 정도의 재활 훈련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이영호는 다음달 초까지 재활 훈련을 받을 예정이며, KT롤스터 사무국은 이영호의 성공적인 재활을 위해 휘닉스파크에 숙소까지 제공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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