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영화 '커플즈'시사회, 패션 키워드는?⑦최다니엘

유재은 인턴기자 2011. 10. 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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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재은인턴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지난 18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커플즈' VIP시사회가 열려 많은 스타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사회엔 가을이 다가온 만큼 스타들 대부분이 재킷으로 스타일링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한혜진과 최강희는 쇼트 재킷으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혜진은 블랙 라이더 재킷과 숄더백으로 시크하면서도 자연스런 모습을, 최강희는 앞면이 네이비 컬러인 독특한 재킷으로 패션센스를 발휘하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각각 표현했다.

어디가나 빼 놓을 수 없는 블랙 재킷은 배우 조여정과 하지원이 택했다. 조여정은 빅 클러치 백을 들고 발랄함을 살렸고, 하지원은 따뜻함을 강조한 털 신발과 롱 재킷을 매치해 실용성과 패션 모두 신경 쓴 세심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배우 남규리는 노란색 원피스와 카키색 재킷을 매치해 그녀만의 톡톡 튀는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고, 가수 서영은은 얼룩무늬가 돋보이는 재킷으로 빈티지한 멋을 더했다. 또한 살이 비치는 블랙 스타킹과 부츠의 조화가 멋스러웠다는 후문이다.

남자 배우 최다니엘은 가을 남성의 대표 아이템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로 자연스러우면서도 편안하게 코디했으며 목선이 파인 흰색 이너웨어 셔츠로 시원함을 함께 드러냈다.

재킷코디 이외에도 니트 패션으로 따뜻함을 강조한 배우들도 있다. 배우 전혜빈은 연 핑크 니트와 자주색 치마를 매치해 사랑스럽고 온화한 이미지를 뽐냈고, 정소민은 부드러운 털이 돋보이는 파란 니트와 블랙 핫팬츠를 매치해 차분하면서도 깔끔한 면모를 부각했다. 이들의 패션 팁은 하의를 짧고 산뜻하게, 숄더백으로 자연스럽게 포인트를 줬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가장 이목을 집중케 하는 주연배우들의 의상 평가도 빼놓을 수 없다. 여자 배우 이윤지는 하의가 화이트 컬러인 블랙 톱 튜브 원피스를 입고 과하게 섹시하지 않으면서 단아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시영은 상의부분이 레이스로 살이 비치는 블랙원피스를 입고 고혹적인 미를 발산했지만 지난 달 박시연이 '보그 패션 나인 아웃'에서 입었던 의상과 같았다.

남자배우 이선균은 카키색 야상점퍼에 자주 빛 목도리, 모자를 매치해 야생의 느낌을 줬고, 김주혁과 오세정은 나비넥타이에 뿔테 안경까지 완벽히 같은 스타일링으로 재미와 아쉬움을 동시에 남겼다. 공형진은 포멀한 수트에 흰색 행커칩으로 댄디한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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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재은인턴기자 youxx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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