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이돈' 시청률 소폭 하락.. '수사도 시청률도 난항'
[티브이데일리 이경호 기자] 수사가 난항에 빠진 탓인지 '포세이돈'의 시청률도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포세이돈'(극본 이규원, 연출 윤철용) 10회는 7.4%의 시청률(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포세이돈'에서는 권정률(이성재), 김선우(최시원), 이수윤(이시영) 등이 속한 해경 수사9과가 흑사회 거물 최희곤의 핵심 인물인 창길(이한솔)을 통해 흑사회의 정보를 캐내려 했다.
하지만 창길이 입을 굳게 다물어 수사는 좀처럼 진척을 이루지 못했다. 또 겨우 잡았던 창길이 도영(정호빈)으로부터 살해당하는 등 앞으로 수사에 난항이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수윤의 아버지의 명의로 된 휴대전화가 등장하고, 그 주소지가 염색 공장으로 드러나 수윤의 아버지의 정체가 또 한번 도마에 올랐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은 12.9%를,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14.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경호 기자 sky@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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