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안전관리 우수 선정
함상환 2011. 10. 16. 13:36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인천 옹진군 지역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이 안전관리 우수 해수욕장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우수 선정은 해양경찰청이 전국 271개 해수욕장에 대해 사고방지 시스템과 안전정보 제공, 해양레저 관리대책 등 6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십리포해수욕장이 안전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또 인천 옹진군은 인명사고 제로(ZERO)화를 목표로 75명의 안전요원을 지역 해수욕장에 배치하고 안전관리 시설을 확충하는 등 인천해양경찰서 122구조센터와 합동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적극 협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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