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무릎팍도사'..최민수부터 뽀로로까지

정해욱 2011. 10. 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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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굿바이, '무릎팍도사'!"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굿바이 무릎팍도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선 그동안 방송됐던 '무릎팍도사'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전파를 탔다. 지난 2007년 1월 3일 첫 방송된 '무릎팍도사'엔 첫번째 게스트인 최민수를 비롯해 수많은 유명인사들이 거쳐갔다. '무릎팍도사'의 마지막 게스트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를 기획한 최종일 대표였다.

'무릎팍도사'는 사회 각 분야의 저명한 인사들이 출연한다는 점과 그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특히 '무릎팍도사' 강호동의 역할이 컸다. '무릎팍도사'의 컨셉트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패러디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강호동이 지난 9월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하면서 선장을 잃게 된 '무릎팍도사'는 결국 폐지의 수순을 밟게 됐다.

'무릎팍도사'가 떠난 '황금어장'은 당분간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단독 방송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은 11.9%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했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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