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조규찬, 알고보니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코러스

오민희 2011. 10. 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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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가수 조규찬이 박진영의 곡에 코러스를 맡았던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는 조규찬이 새 가수로 투입된 가운데 듀엣 미션의 8라운드 1차 경연이 펼쳐졌다.

조규찬에 대해 자문위원들은 "가수라기보다는 뮤지션" "아주 세련된 팝가수 그 자체" "코러스의 황제"라는 다양한 수식어로 그를 표현했다.

특히, '코러스의 황제'라는 수식에 대해 1996년 큰 사랑을 받았던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속 독특한 코러스가 바로 조규찬의 목소리라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조규찬은 인터뷰를 통해 "(다들)박진영 씨가 하신 줄 알고 있더라고요"라고 말문을 열며 "제가 전주 간주 후주 애드리브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매우 만족한 박진영이 새우 마요네즈를 사주겠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조규찬은 박기영과 함께 호흡을 맞춰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열창했지만 꼴등을 차지했다.

사진=MBC TV '나는 가수다' 화면 캡처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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