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땅, 유치원서 배웠어요"

김충남기자 2011. 10. 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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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총연합회·원아대표 등 100여명 독도 방문

"독도는 우리 땅, 유치원에서 배웠어요."

유치원 원아들이 독도를 직접 찾아갔다. 한경자 한국유아교육발전재단 이사장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본의 독도 망언을 규탄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유치원 가족, 우리 땅 독도를 가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사장 석호현)와 함께했다. 한 이사장은 "유치원 원아들에게 유아기부터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 주고, 유아를 지도하는 교사에게는 현장 방문을 통해 보다 생생한 교육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전국에서 뽑힌 유치원 원아 대표 20명과 유치원 교사와 원장, 학부모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유치원생들은 부모와 교사의 손을 잡고 독도에 도착해 '우리는 알고 있어요,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제목의 현장 교육을 받았다. 원아들은 대형 현수막에 그림을 그리고 '독도는 우리 땅, 유치원에서 배웠어요'라는 문구도 적었다. 또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구호와 노래를 부르며 생생한 현장 학습을 했다. 이어 독도를 지키는 경찰을 위해 위문 행사를 열고 국토 수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국 3800여개 사립유치원에서도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원아들에게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주제로 나라 사랑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

김충남기자 utopian2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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