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개그커플' 김원효-심진화 결혼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뉴스엔 2011. 9. 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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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한형 기자]

동갑내기 개그맨 김원효(30)와 개그우먼 심진화 결혼식 기자회견이 9월 25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CGV점에서 열렸다. 결혼식을 극장에서 치르는 것은 좀처럼 보기 드문 일.

김원효는 "보통 결혼식장을 가면 집중이 잘 안된다는 생각에 극장을 결혼식장으로 잡았다"고 말했다. 신랑·신부와 하객들이 결혼식을 더 가까이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했다는 게 신랑 김원효 바람이다. 신부 심진화도 "10년 전 연극 무대에 처음 서는 순간부터 극장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김원효 심진화 커플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정형돈이 맡았다. 김원효와 정형돈은 부산 출신 절친한 개그맨 선후배 사이다. 김원효 심진화 결혼식은 주례없이 동료 연예인들의 축시와 가수 홍경민 축가 등으로 진행된다.

김원효 심진화는 지난 3월께부터 열애를 시작해 정식으로 교제한지 약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다. 다소 빠른 결혼 결정이다. 이에 대해 김원효는 "서로 좋을 때 하려 한다. 연애기간이 다소 짧지만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신혼을 즐기고 나중에 애를 갖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5년 KBS 2TV '개그사냥'으로 데뷔한 김원효는 '개그콘서트'(개콘) '내 인생에 내기 걸었네' 코너에서 엉뚱한 형사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원효는 현재 개콘 '꽃미남 수사대'와 '9시쯤 뉴스'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미녀 삼총사'로 얼굴을 알린 심진화는 현재 케이블 채널 MBN '직장 있고 임자 없음'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이한형 기자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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