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윤상준, 아련한 선율의 독창회
2011. 9. 23. 17:46
테너 윤상준은 'Long Time Ago' 가 오는 10월 10일 금호아트홀에서 독창회를 한다.
윤상준은 테너로서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폭넓은 연주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일찍이 유학시절,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 솔리스트,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을 하며 편안하고 따뜻한 음성의 소유자라고 호평을 받았다.
수준높은 연주와 열정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테너 윤상준은 Golden Beten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음악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후 서울시립대 오페라 'Cosi Fan Tutte' 음악코치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등 국내 유수의 홀에서 가족음악회, 크리스마스 음악회, , 오페라 아리아 & 듀오의 밤, 영미가곡의 밤, 프랑스가곡의 밤 등 폭 넓은 무대에서 음악팬들과 만나왔다.
이어 호아낀 로드리고 서거 10주년 음악회, 리스트 탄생 200주년기념 음악회, KBS '찾아가는 음악회', KBS '누가누가 잘하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윤상준은 현재 음악활동 외에도 백석예술대학교, 목원대, 선화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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