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귀열 영어] Some Office Jargon (직장 영어 표현)

2011. 9. 2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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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 Play (재미있는 말)

'He didn't get back to me so I'll have to ping him.' 그가 내게 회답을 주지 않아 내가 연락에 해봐야겠다는 뜻이다. 여기서 눈길을 끄는 것은 ping이다. Ping은 의성어로서 '무언가에 부딪혀 핑 소리를 내다'이지만 인터넷 연결 시 이쪽에서 저쪽으로 신호를 보내 돌아오는 것을 확인하는 용어이기도 하다. Ping은 어느새 직장에서 자주 쓰는 용어 'office jargon'이 되었다.

또한 내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상사의 지시를 따라야 하는 경우에 'I'll have to drink the Kool-aid' 라고 말한다. 1978년 11월 Jonestown에서 청산가리(cyanide)를 탄 Kool-aid 음료를 마시고 집단 사망한 데서 연유한 말인데 지금은 '맹목적으로 따르다', '무조건 따르거나 수행하다'의 의미로 바뀌었다.

상사가 분위기 잡고 'Let me address all of your concerns in the upcoming weeks.' 라고 말할 때 address는 다루다(do, tackle)는 의미의 폼 잡는 표현에 불과하다. 'We are not ready for that plan at this juncture.'에서 now라고 하면 될 것을 at this juncture라고 말하는 것도 유식해 보이려는 표현일 뿐이다. 어떤 중견 사원은 'In a former life, I sold insurance door-to-door.'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이전의 직장에서는'의 뜻이었다. 마치 불교에서 말하는 전생(past lives)인줄 알기 쉽다.

Melt-down은 완전 실패이고 Mickey Mouse은 하찮은 성과이며 'I'm just running into a meeting, but I'll give you an ear job later.'라고 말하면 나중에 뒷얘기(ear job)를 해 주겠다는 것이다. 'table the issue'나 'parking-lot the agenda'라고 하면 다음 기회로 토론을 미룬다는 뜻이고 'Step into my office so we can talk turkey.'라고 말하면 진지하게 의논한다는 뜻이 된다. 이러한 직장 언어는 대중적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식상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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