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윤민수 "인순이 선배는 교과서같은 분" 존경심 표해

뉴스엔 2011. 9. 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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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고경민 기자]

'나는 가수다'의 막내 윤민수가 대선배 인순이에 대해 존경심을 드러냈다.

윤민수는 9월 1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는 '90년대 명곡부르기'라는 주제로 6라운드 2차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인순이의 미션곡인 '서른 즈음에'를 듣고 큰 감동을 표했다.

윤민수는 '서른 즈음에'로 청중평가단 뿐만 아니라 동료선후배 가수들에게도 진한 감동과 눈물을 선사한 인순이에 대해 "어떻게 노래를 그렇게 부르실 수 있는지 모르겠다. 듣는내내 가슴이 먹먹했다"며 "인순이 선생님은 교과서 같으신 분이다"고 큰 존경심과 부러움을 동시에 내비쳤다.

윤민수는 이번 경연에서 자신의 미션곡인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통해 5위를 차지했지만, 바이브 특유의 '한'의 정서를 승화시킨 무대로 객석에 조용한 감동을 불어넣었다. 이에 인순이를 비롯한 동료가수들로부터 "열정적이었다", "어려운 곡을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얻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선후배간의 훈훈함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좋은 노래 오래 들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두 분다 화이팅", "선배님을 존경하는 마음이 묻어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 1위는 자우림이 차지했으며 1,2차 경연 합산 7위는 김조한으로 결정, 프로그램에서 탈락했다.

고경민 기자 gogi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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