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남중국해 분쟁국 중 베트남이 제일 껄끄러워"

김승범 기자 2011. 9. 6.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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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 남중국해에서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국가 중 가장 껄끄러운 상대는 베트남이라고 중국 언론들이 5일 전했다. 베트남 은 병력 자체만을 놓고 보면 중국 입장에서 위협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응집력이 강하고 악착같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북경만보(北京晩報)가 5일 베트남· 필리핀 · 인도네시아 · 말레이시아 등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당사국에 대해 군사력과 전략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베트남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베트남은 지난 6월 남중국해 상에서 대규모 실탄 사격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1979년 중·베트남 전쟁 이후 32년 만에 징병 법령을 공포하는 등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국 가운데 가장 적극적이다. 베트남은 해병대를 중심으로 상륙 작전과 방어 훈련이 잘 돼 있어 베트남이 분쟁 지역을 점령할 경우 중국의 반격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베트남 해군의 병력은 4만~5만명 수준이고, 100여척의 군함은 대부분 소형인 데다 미사일 대신 대포로 무장한 게 많다. 해군 병력 25만명에 항공모함까지 보유한 중국의 해군력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열세다. 하지만 베트남은 최근 러시아를 통해 잠수함을 들여와 전력을 확충하고 있다. 남중국해 문제에서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와 연합전선을 펼치는 것도 베트남의 눈에 띄는 전략이다.

해군 병력이 각각 3만 여명, 1만 여명인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경우 전체적인 전력이 베트남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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