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기 사회인 야구대회] 본선 32강 확정..정인조 퍼펙트게임

2011. 9. 3. 22: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1 푸른저축은행 봉황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 본선 티켓의 마지막 주인공이 결정됐다.

3일 송도 LNG파크에서는 이번 대회 예선 마지막 4경기가 펼쳐졌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 가운데 의외로 싱거운 결과가 나왔다.

제 1경기 성현익사이터는 가공할 만한 타력을 앞세워 나인홀릭을 14-1로 제압했다. 1회초 선취점을 뺏긴 성현익사이터는 1회말 3점을 시작으로 2회 4점, 3회 7점을 뽑아내며 4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7번 타자 김공달 씨가 그라운드 홈런으로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진기록이 나왔다. 초례청 스왈로즈의 정인조(47)씨가 퍼펙트 게임을 달성한 것이다. 광주상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실업팀인 상무에서 선수생활을 한 정 씨는 5회까지 진각종-JGO'47ers 타자들에게 단 한차례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삼진 6개 곁들인 완벽한 투구. 여기에 팀이 4회까지 9점을 뽑아주며 정 씨의 퍼펙트게임(스왈로즈 5회 콜드게임 승)이 완성됐다.

세 번째 경기에서는 TGV Blue가 바이킹을 9-6으로 제압했고, 앵커스 야구단은 블리자드에 몰수승을 거두고 본선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에 올랐다.

●봉황기 전적(3일)

성현익사이터 14-1 나인홀릭<4회 콜드게임 승>

초례청스왈로즈 9-0 진각종-JGO'47ers<5회 콜드게임 승>

TGV Blue 9-6 챔피언 바이킹

앵커스야구단 7-0 블리자드야구단<몰수승>

풍만함 드러낸 지나 몸짓 어느 정도기에…
'은밀한 그곳을…' 한국미녀들 엄청난 도전
물 한모금 못마시고… 한국축구 대승 이유?
'꼬꼬면' 이경규, 돈을 대체 얼마나 벌길래
미스코리아 정소라 '무보정 비키니' 화들짝!

송도=함태수기자 hts7@sphk.co.kr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