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수도권 분양대전 본격 막 오른다

입력 2011. 8. 30. 06:58 수정 2011. 8. 3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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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우려에도 아랑곳 없이 내달부터 본격적인 가을 분양대전의 막이 오른다.긴 장마와 여름 휴가로 그동안 분양을 미뤄왔던 건설업체들은 9월 한달간 수도권에서만 1만4000여가구의 분양 물량을 쏟아낼 준비를 하고 있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재개될 9월 분양대전에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위례신도시, 경기 고양 원흥 보금자리지구, 광교신도시, 세종시 물량이 대거 포함돼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LH는 9월 중 위례신도시에서 2939가구를, 고양 원흥 보금자리와 하남 미사 보금자리에서 각각 1193가구와 138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가을 분양 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삼성물산도 내달 답십리16구역 래미안위브(2652가구), 래미안 전농크레시티(2397가구), 래미안하이리버(1057가구), 김포 래미안한강신도시(1730가구)를 분양한다. 한강신도시를 제외하면 모두 재개발ㆍ뉴타운 물량으로, 일반 분양물량만도 총 2938가구에 달한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수도권 분양시장 회복과 전매제한 완화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 가을 수도권 유망지역 분양 물량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다"고 말했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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