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어학원 '종로타워' 11월 오픈

파고다어학원(회장 박경실)이 신축하고 있는 서울 '종로타워'(사진)가 오는 10월 완공, 11월 오픈하면서 어학원의 종로시대를 다시 열 전망이다.
25일 파고다어학원에 따르면 공사 완공은 올여름 잦은 폭우로 시일이 다소 늦춰졌다. 파고다어학원 관계자는 "현재 지반공사는 다 끝났고 건물을 올리는 중"이라며 "올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안전문제에 특히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의 종로타워는 파고다어학원 박 회장이 진두지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은 청계천이 내려다보이는 서울 관철동에 위치, 공부뿐만 아니라 카페 등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지하 2층에는 공사 중 발견된 유물을 보존하기 위한 박물관이 들어선다. 사람들이 이 박물관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지었다. 박 회장의 철학이 반영된 부분으로, 박 회장은 평소 '고객에게 다 돌려줘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직원 교육 때도 항상 강조해 왔다고 파고다측은 밝혔다.
이번 건축을 담당한 콜롬비아 출신 미국 건축가 토마스 파이퍼 또한 인간중심의 모더니즘을 지향하고 건축물과 주변 자연환경의 조화를 꾀하는 디자인을 추구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고다어학원 임병록 마케팅 팀장은 "종로타워 완공이 어학원 하반기 사업 중 가장 역점사업"이라며 "강남 파고다와 파고다 종로타워가 쌍두마차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1969년 서울 종로2가에 터를 잡은 파고다어학원은 오랜 숙원사업인 이번 종로타워 완공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을 맞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상금 1000만원을 걸고 어학원 브랜드를 새롭게 정립하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한편 종로에 기반을 둔 YBM어학원과 지난 1월 종로캠퍼스를 오픈한 해커스어학원에 이어 파고다 종로타워가 11월 완공되면 '3강' 어학원이 종로에서 당분간 자존심을 건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gogosing@fnnews.com박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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