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 주민투표]오전 11시 현재 투표율 11.5%
[머니투데이 송충현기자]무상급식 주민투표 투표율이 오전 11시 현재 11.5%를 기록 중이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전 11시 현재 총 838만7278명의 유권자 중 현재 96만837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별로 살펴보면 서초구는 16.4%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강남구 16.3%, 송파구 13.7% 등이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구는 금천구로 8.9%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며 관악구 9.1%, 은평구 9.7%도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6.2 지방선거 당시 서울시의 오전 11시 투표율은 17.6%로 총 821만1461명의 유권자 중 144만4059명이 투표했다. 최종 투표율은 53.9%를 기록했다.
한편 투표는 오후 8시까지 계속되며 투표 장소는 서울 전역에 2206개가 마련됐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su.election.go.kr), 동사무소, 우편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등을 통해 본인 투표소를 확인하면 된다.
투표에 부쳐진 주민투표 문안은 △소득 하위 50%의 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무상급식 실시와 △소득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중학교는 2012년부터 전면적으로 무상급식 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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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충현기자 bal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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