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4배 'I컵 화성인' 가슴축소수술 후 미소 "2kg 빠졌다"

[뉴스엔 김미리 기자]
I컵 화성인이 가슴축소수술 후 한결 밝아진 표정을 지었다.
I컵 화성인 진은옥 씨는 8월 23일 자정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해 '너도 가슴으로 수박 깨는 거 해봐', '포르노 영화 찍으면 잘 될 것 같다' 등 말로 상처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진은옥 씨는 "기회가 된다면 가슴축소수술을 꼭 하고 싶다"며 "학생 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남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 신랑도 찬성하는 편이다"고 밝혔다.
진은옥 씨는 성형외과를 찾아 가슴축소수술 상담을 받았다. 의사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4배 이상 큰 가슴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진은옥 씨는 가슴축소수술을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모유수유가 힘들어질 수 있고 감각 저하, 흉터 등 부작용이 따르는 큰 규모 수술이지만 진은옥 씨는 수술을 결심했다.
수술 후 진은옥 씨는 한결 밝아진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진은옥 씨는 "하고 싶었던 수술을 하니까 변화가 많더라"며 "벌써 2kg이 빠졌다. 허리 통증이 없어서 너무 좋다. 내년쯤에는 꼭 수영장에 가보려고 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김미리 기자 k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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