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두께 9.8mm 스마트폰 '옵티머스 솔' 출시
LG전자는 두께가 9.8㎜에 불과한 스마트폰 '옵티머스 솔(Optimus Sol)'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옵티머스 솔'은 다음달 중순부터는 유럽 시장에, 내년 초에는 중남미에도 출시된다.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옵티머스 솔'은 9.8㎜ 초슬림 디자인과 9.65㎝(3.8인치) '울트라 아몰레드(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울트라 아몰레드'는 기존 '아몰레드'보다 화질 손상을 최소화하고 반사율을 향상시킨 디스플레이다.
'옵티머스 솔'은 1기가헤르츠(㎓)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해 웹브라우징, 동영상, 게임 등에 적합하며 대부분의 메뉴 배경을 검은색으로 처리해 전력 소모를 줄인 '옵티머스 UI 2.0'이 적용됐다. LG전자는 디스플레이 전력 소모가 적어 기존 스마트폰보다 20∼30%가량 배터리 이용시간이 길다고 설명했다.
LG전자 박종석 MC 사업본부장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뛰어난 화질과 최적화된 성능을 갖춘 '옵티머스 솔'과 같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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