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을 나온 암탉' 150만 돌파
입력 2011. 8. 19. 14:05 수정 2011. 8. 19. 14:05
만화영화'마당을 나온 암탉'이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 제작사인 명필름에 따르면 만화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지난달 27일 개봉한 후 개봉 24일만인 이날 오전 관객수 150만1,000여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영화의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순제작비는 30억원이었다.
명필름 측은 "개봉한 지 한 달이 됐는데도 예매율이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보아 200만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만화영화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지난 2007년 '로보트 태권브이'의 디지털판 재개봉으로 72만명이다.
현재'마당을 나온 암탉'은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봉은 중국 최대 연휴인 10월1일 국경절 주간을 앞둔 다음달 말쯤이다.
이 영화는 당초 1,000여개의 스크린에서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한국에서 거둔 좋은 성적 덕분에 이미 확보한 상영관만도 2,000개를 넘어섰다.
고아라 인턴기자 ir@sed.co.kr
ㆍ 보이지 않는 적… 한국이 공포에 떤다 |
ㆍ 트위터남 때문에 공포 겪은 여성의 사례 |
ㆍ '몸'은 있는데 '영혼'이 없다 |
ㆍ 이럴수가… 서민 가슴에 말뚝 박은 MB정부 |
ㆍ "한국 이대로 가다간…" 충격적 전망 |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3분기부터 공급부족"…D램, 살아난다
- [단독] 檢 차이홀딩스 수사…'1400억 스캔들' 되나
- "전광판이 꺼져있잖아"…만취해 버스기사 폭행한 50대 '실형'
- 노소영, 최태원 SK 회장 동거인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
- "세로 꿈 이뤄주자"…'탈ZOO' 얼룩말 패러디 전 세계서 쏟아졌다
- [단독]정부, 현대LNG해운 매각 제동거나…“필요시 정책금융 투입”
- 미 항모 한반도 전개한 날 …北 SRBM 2발 발사
- 강남 전세가율 뚝…뚝…40%대 붕괴하나 [집슐랭]
- MBS·예금·사모펀드 ‘뱅크데믹’ 3대 뇌관… “최악땐 글로벌 경제성장률 -2%”
- 현대차, 삼성그룹 추월…SK는 적자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