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엑센트가 진짜 국민차"..LAT 극찬

권훈 2011. 8. 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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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 훈 특파원= 미국 유력 일간신문인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현대자동차의 소형 승용차 엑센트를 극찬했다.

18일 (현지시간) LAT는 '자동차 평가' 기사에서 "독일 자동차 회사에 미안한 일이지만 진짜 '국민차'는 바로 현대 엑센트"라고 썼다. 기사에서 언급한 독일 자동차 회사는 폴크스바겐(Volkswagen). 폴크스바겐은 독일어로 국민차라는 뜻이다.

기사에서 LAT는 2012년형 엑센트가 가격이 적당하고 연비가 뛰어난데다 실내 공간이 넉넉하며 운전하는 재미도 빼어난 차라고 극찬했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고를 때 가장 우선시하는 연비에서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고속도로에서는 갤런당 40마일, 시내 주행 때도 갤런당 30마일에 이르는 연비는 경쟁 차종인 포드 피에스타, 혼다 핏, 그리고 도요타의 야리스에 앞선다.

이런 놀라운 연비는 경량 자재를 더 많이 사용하고 주행 때 공기 저항을 줄이는 혁신적인 디자인 덕이라고 기사는 소개했다.

판매 가격도 경쟁 차종보다 최고 1천달러나 싸다.

실내는 놀라울 만큼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꾸며졌다. 그러면서 키가 큰 사람이 타도 불편하지 않게끔 공간 배치가 잘 되어 있고 소형차답지 않게 주행 때 소음도 크지 않다.

피에스타, 핏, 야리스 등도 나름대로 강점은 있지만 엑센트의 가장 큰 장점은 성능, 가격, 실내 공간, 소음, 주행 조작성 등 모든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라고 기사는 설명했다.

LAT는 모든 사람이 다 좋아할 자동차라며 그래서' 국민차'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다고 덧붙였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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