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저소득층 난임가정에 '좌훈기' 지원
박생규 2011. 8. 17. 16:32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동국제약은 저소득층 난임가정의 임신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 '아가야'에 적외선 온열 좌훈기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단법인 '아가야'는 난임을 극복하고 출산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각종 지원사업을 펼치는 공익단체이다.
적외선 온열 좌훈기는 독소를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의 냉증 현상을 해소하고 자궁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가야' 관계자는 "난임여성의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심리적 안정과 함께 적합한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좌훈기 수량이 부족한 실정에서 지원이 이뤄져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생약성분 의약품 개발을 통해 지향하는 삶의 질 개선과 상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저소득층 난임가정 지원사업에 참여해 체외수정 시술에 필요한 '로렐린 주사제'를 지원해왔다.
박소혜기자 fristar@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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