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원, 배중세 애국지사 등 추모제 개최
강정배 2011. 8. 15. 15:28
【창원=뉴시스】강정배 기자 = 경남 창원시문화원은 15일 광복 제66주년을 맞아 성산구 상남동 배중세 애국지사 순국기념비에서 추모제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조기호 창원시 제1부시장과 창원시의회 의원, 마을주민,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제5회 배중세 애국지사 추모백일장 입상자 20명에게 상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조기호 부시장은 "조국독립의 밑거름이 되셨던 배중세 애국지사의 거룩한 헌신과 숭고한 얼을 선양하여 나라사랑, 창원사랑의 근본으로 삼자"고 말했다.
또 같은 날 시내 의창구 북면 하천리 대촌마을 김진훈 애국지사 묘역에서 시의원 및 지역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훈 애국지사에 대한 추모제가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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